남원시, 춘향골아카데미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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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골아카데미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강연 열어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10.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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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초청해 “나의고향 남원의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춘향골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된 아카데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 강연을 한 권덕철 전 장관은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장 등을 지낸 보건복지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권 전 장관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맞이해준 남원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또한 시민들과 함께 남원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준 남원시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연은 인구변화에 따른 남원의 현재, 앞으로 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 남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시민은 “변화하는 지역 사회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TV에서만 보았던 전 장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분야 최고의 강사와 함께 수준 높은 춘향골 아카데미를 개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춘향골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2일 건축가 유현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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