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센터’)는 오는 11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칼림바지도사 2급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칼림바 교육과정은 지난 9월13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도사 자격 취득 후, 학교와 청소년 교육기관에 칼림바 강사로 활동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현재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학교-마을기관, 지역아동센터 소속 강사 중 지원자를 모집해 총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칼림바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센터의 교육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아 학교-마을교육과정 칼림바 프로그램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문화·예술 관련 컨텐츠와 지역의 역사·문화 교실을 준비해 학교를 지원 할 계획”이며 “교육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역량강화를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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