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포럼 열고 활성화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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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포럼 열고 활성화 머리 맞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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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포럼’을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7일 완주소셜굿즈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 분야별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협동조합이장 임경수 박사의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 △완주소셜굿즈센터 이효진 센터장의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협업 사례’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분야별 협력 방안 및 실행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열렸다.

 

각기 다른 분야별 관계자들이 서로 분임을 이루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자원을 조사하고, 답례품·프로젝트 등 실행 과제를 직접 기획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 의료, 관광 등 다양한 과제들이 도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포럼을 계기로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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