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약 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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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약 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부안’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0.1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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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
공약 80개 확정 발전 집중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박차

 

■‘군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킨다!’… 민선8기 공약 80개 확정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민선8기 공약을 확정하는데 집중했다.

지난 선거기간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확행 공약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만큼 민선8기 공약을 일찍 확정하고 부안군정의 모든 역량을 공약 실천에 맞췄다.
부안군은 지난 9월 말까지 민선8기 권익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가능 여부, 재정확보 계획, 문제점이 있는 공약에 대한 대책 등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부안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라는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총 80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부안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민선8기 80개 공약은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적극행정과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
민선8기 권익현 부안군수는 격포·변산권을 중심으로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골프장을 포함한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통해 궁항마리나항만과 연계한 서해안 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또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으로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궁항마리나항만과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조성을 통해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개발로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산업 인프라 완성·수소도시 조성’…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
민선8기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산업 인프라 완성과 수소도시 조성 등 부안형 수소산업 집적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수소 시범도시 마을을 조성하고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도입, 제2호 수소충전소 건립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분자연료전지신뢰성평가센터 구축과 친환경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 부안형 수소시범도시 조성, 분산형 연료전지시스템평가센터 구축, 부안형 수소도시 확대, 수소 선도도시 국가 지정 등 지역 산업구조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탄탄하게 키워낼 방침이다.

 

■‘농어가, 안정적 소득·일자리 제공’… 부안형 푸드플랜 정착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8기 농어업과 농어촌 활력 제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농어가에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안형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부안 농수축산업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어업 생산·가공·유통에 첨단 ICT 신산업을 적용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부안을 스마트 농업 일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고 맛·멋·체험·관광이 함께 하는 종합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농수산물 생산·가공·안전성검사·유통·체험시설이 집적화된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을 완성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삶의 질 향상’… 살고 싶은 도시재생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살고 싶은 도시재생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부안터미널 신축으로 군민들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부안터미널 신축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편익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시지역의 생활인프라 정비를 통한 주민 편익 증대와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문화거리 조성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악취 없는 청정부안 조성을 위해 악취 유발 주요사업장 20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시스템 구축도 추진되며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지원 및 미생물제 지원 확대 등 악취의 주요 원인인 축산분뇨가 장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시설 개선사업도 중점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복합문화시설(국악원·문화원)을 확충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군민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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