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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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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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삼례읍은 최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해 주민 강모씨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식구를 돌보는 해당 대상자는 오랫동안 방치되고 오염된 살림살이로 가득 찬 노후 주택에 살고 있어 신체적 건강까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혼자 의지로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점을 지역주민이 적극 알리면서 지원이 가능했다.
삼례읍은 인력 등 자원을 적극 투입해 청소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제공기관 연계 및 공적급여 적합여부 검토,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근 삼례읍장은 “이웃의 위기상황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한 주민이 계서서 대상자의 어려움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행정을 위해 노력해준 환경미화원분들이 힘을 보태 비용문제를 최소화 하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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