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정민철의 은퇴식을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우완투수! ACE23 정민철!'이라고 명명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했다.
특히, 1992년 입단 이후 18년간 화려한 현역 생활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프로 데뷔 시절 감독인 김영덕 감독을 비롯한 정민철의 야구 인생 동반자 23명을 초청했다.
은퇴식 주요 행사로는 ▲장종훈 코치에 이은 두 번째 영구 결번식 및 조형물 제막식 ▲팬과 함께 하는 감동의 기부 행사 ▲정민철 18년 야구인생의 동반자 23명 초청 ▲23명의 자필 사인과 격려 메세지가 담겨진 기념구로 특별 제작된 조형물 전달식 ▲정민철 워너비 스피드레이스 ▲입장 관중 전원 은퇴 기념 타월 무료 증정 및 일반석 무료 입장 ▲그라운드 오픈카 행진 ▲1.2군 선수단 전원 참석 헹가래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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