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KBS방송국 자리에 10월 28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남원아트센터에서 오늘이오늘이소서 전시가 10월14일부터 11월9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작가 93명과 해외작가 40여명 등 18개국 133명이 참여하는 도예분야에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전시가 전 세계의 다양한 도자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한국 현대도예의 현황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을 위한 도슨트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병행 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전시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의 제공을 통해 전시개최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전시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지역예술의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남원아트센터의 역할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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