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4일 지역문화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을 부안 물의 거리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을 시작으로 초콜렛줌바댄스, 이룸댄스 등 댄스 동호회가 출연하여 90년대 히트곡에 맞춰 복고 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옛날 교복체험, 달고나 만들기, 옛날 놀이 체험, 보물찾기 등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함께 진행됐으며 물의 거리 공연장에는 주민 200여명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 10월 셋째 주, 넷째 주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월 첫째 주 금요일 부안 물의 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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