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팥 생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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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팥 생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 가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0.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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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주관으로 지난 21일 부안군 보안면에서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 권익현 부안군수, 팥 관련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팥 재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생산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송석보 박사로부터 팥 품종별 전시포장에서 기계화 적응품종의 특성 및 재배기술 방법과 팥 기계화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직접 파종에서 수확, 탈곡 및 정선·선별 까지 전과정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팥 재배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하여 농민에게 보급되어 정착된다면,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농업을 발전하려고 노력하시는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의 팥 재배 면적은 30ha로 관내 빵집, 팥 칼국숫집에서 소비하고 있는 정도로 아직은 시작단계로 미비하지만 부안군 팥 작목반(대표 홍상수)에서 젊은 청년 농민들이 참여 적극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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