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드론 항공 클러스터 조성 위한 국회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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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드론 항공 클러스터 조성 위한 국회 출장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10.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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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민선 8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 중인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일 이용호 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28일 김두관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면담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였다.

최 시장은 김두관 의원에게 남원시의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그 중 미래 모빌리티기술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한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 및 관제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UAM 사업은 정부가 2025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첨단산업 으로 기업 간 기술력 경쟁과 지자체의 대상지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선제적으로 UAM 사업에 대해 교육하고 체험이 가능한 홍보관과 관제센터를 조성하여 관광인프라로써도 활용하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면담에서 김두관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남원시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부예산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최 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을 선점하여 남원시가 드론 항공산업 선도도시로써 입지를 견고히 하고, 첨단산업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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