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흐트러짐 없는 안보관 정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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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흐트러짐 없는 안보관 정립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11.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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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김덕형

 

최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계속 발사하여 이중 한발이 동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이남 공해상에 떨어지면서 울릉군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등 군사 도발을 감행하여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ICBM 대륙간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까지 추가 발사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깨뜨리는 도발을 일삼으면서도 강경 입장과 발언을 일삼고 있어 국제사회가 요동을 치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그동안 일인 독재 세습을 유지하기 위해 고립을 자초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외톨이 취급을 받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많은 움직임이 있었다. 
북한이 군사대국화를 꿈꾸며 극단적인 대결을 조장하면서 온 세계를 격동의 시대로 몰고 가고 있어 우리 사회에서 확고한 국가안보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때이기도 하다. 
북한의 독특한 공산화 체제유지 정책으로 인해 주변 국가와의 갈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우리의 안보정책이 좌고우면 자세를 견지해서는 안될 것이다.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국민 모두의 안보의식이 더욱 강화돼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각종 군사적 위협은 대처 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할 것이다. 
북한은 군사적 긴장 조성과 무력 도발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안이해진 안보의식은 대한민국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만들고 결국 북한이 의도하는대로 자유민주 체제가 서서히 붕괴되어 가는 수순을 밟게 된다.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안보 역량 확보만이 북한의 각종 도발위협 자체를 억제할수 있고 만약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고 하더라도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이 가능하게 된다. 
지금 이순간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대남선전에 휘둘리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 어느때 보다 국가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필요한 시기다. 
나라를 지키위해 순국선열들이 한 몸 희생하며 지켜낸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자주국방 의지와 확고한 안보의식 정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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