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홀로그램콘텐츠 성과보고회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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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홀로그램콘텐츠 성과보고회 등 현장 방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11.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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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경호)가 제247회 임시회 중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 성과보고회 및 청년시청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9일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진행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 및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찾아 홀로그램·XR 종합성과 및 호러페스티벌 결과보고를 청취하고, 관련 지원기업 사례발표를 살펴봤다.

이날 펼쳐진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성과보고회는 ▲홀로그램·XR 지원과제 성과물 전시 ▲홀로그램·XR 지원과제 종합성과 및 기업 사례발표 ▲홀로그램 리빙랩 지원과제 시민평가 및 XR소재부품장비지원센터 지원과제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문을 연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한 홀로그램 산업 지원기관으로 홀로그램 관련 기술과 장비, 리빙랩 운영, 홀로그램 제품의 품질 인증·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기행위는 중앙동에 마련될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방문하고 준공 마무리 사항들을 점검했다.
청년시청은 청년 취업, 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관내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시 중앙로 22-202번지에 위치한 청년시청은 연면적 1802㎡, 총 4층 규모로 1층 복합문화공간, 2층 취업 지원공간, 3층 창업지원공간, 4층 지원사무실로 오는 11일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올 12월까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개청 행사와 함께 청년거리문화제, 청년 창업자 플리마켓, 청년 맞춤형 부스 운영 등을 시작한다.
장경호 위원장은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홀로그램콘텐츠 성과보고회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 사격해야 할지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또한 “구도심에 마련된 청년시청이 청년 니즈를 반영한 공간 조성으로 청년들에 쉼터 제공 및 창업 지원 강화로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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