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7일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고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배명의마블(주사위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월드컵이 개막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배달의명수를 이용해 주문할 때마다 1회의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배달의명수’를 이용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월드컵 기간에도 배달은 꼭 ‘배달의명수’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명수’는 지난 10월 말 기준 가맹점 1580여개소, 가입자 13만8000여명, 누적 매출액 225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도에는 지속적으로 업종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택배 시스템, 마일리지, 선물하기 등 각종 기능을 갖춰 온라인 쇼핑몰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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