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대한조선학회 경진대회 2관왕
상태바
국립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대한조선학회 경진대회 2관왕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1.1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군산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박설계 콘테스트 우수상, 실험유체역학 우수상 등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박설계콘테스트는 대한조선학회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경진대회로 올해 31회째 이뤄진 대회이다. 전국 대부분의 조선해양학과가 참여하는 가운데, 국립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가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는 전국에 연구수조(towing tank)를 보유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실험 방법 및 해석에 관한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로, 군산대학교는 21년에 지어진 25m급 수조를 보유하게 되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다.
선박설계콘테스트는 팀장(안재현 4학년)과 팀원(이승기(3), 이동준(3), 최건우(3), 박주열(3), 한민우(3)가 IMO C타입 20000cbm 수소운반선 개념설계를 수행했고,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는 팀장(안재현)과 팀원 김민성(3), 박주열(3), 최건우(3), 한민우(3)가 참여해 2차원 수조를 활용한 선체 Bio-Fouling 제거 실험 연구를 수행해 수상했다.
두 개의 경진대회를 이끈 팀장 안재현 학생(4)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팀의 모든 인원이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한 결과 선박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출품한 20000cbm급 수소운반선개념 설계 과정에 도움을 주신 서대원 교수님과 선체부착생물 양생 및 워터제트를 통한 따개비 제거에 도움을 주신 오정근 교수님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모든 과정을 함께한 팀원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잘 정리해 내년에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과 다른 후배들을 도와 좋은 결과를 많이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선박설계콘테스트 팀의 지도를 맡은 서대원 교수는 “아직까지 액체수소 운송에 관한 산업계의 표준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생들이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인데, 액체수소 운송에 대한 위험도 평가 등을 심도 있게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고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