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우리 고장 바로알기 향토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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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우리 고장 바로알기 향토인문학 강연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1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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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자랑스러운 무주의 역사 공유를 위해 무주군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알기 향토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무주문화원 주관으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무주의 지역학 강연과 인문학을 강의한다.

약 120분 동안 진행될 이번 강의는 박대길 박사가 강사로 나와 적상산사고의 역사와 가치, 읍·면 향토사를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무주의 역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연은 22일 무주읍과 부남면, 23일 무풍면과 설천면, 28일 적상면과 안성면 2층 회의실에서 각각 실시된다.
인문학 강의는 송희 전 전북문화관광재단 이사와 김희수 전 킨더뮤직 대전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음악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내용으로 준비돼 있다.
인문학 강연은 28일 무주읍 회의실과 무풍십승지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다음달 6일 안성면 어울림센터와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에서 실시된다.
무주군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각 읍·면의 고유한 역사 이야기를 통한 지역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다”며 “생활 지식과 문화예술에 대한 시각과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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