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아동보호팀은 지난 11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보호팀은 문화축제에 참여한 아동과 시설 종사자, 보호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팀 업무 안내, 아동학대 유형, 가정폭력 노출도 정서학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아동보호팀은 2020년 10월 신설돼 24시간 긴급전화 운영 및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과 함께 즉각 현장출동 후 아동 보호조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어린이날, 북적북적페스티벌 에서도 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한바 있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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