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과 테니스, 정구, 생활체조 등 12개 종목에 250여명이 출전, 페어플레이를 통한 수준 높은 선진 실버체육의 진수를 선보였다.
200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만들고, 게이트볼과 생활체조, 그라운드골프 등을 보급하며 앞서가는 생활체육을 실천해왔던 전북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생활체육 보급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효성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재밌게 생활체육을 즐겨 매우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노인 계층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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