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2일 완주군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23일~12월1일)와 2023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산특별위원회(12월13일~12월15일)가 예정돼 있으며, 12월 5일에는 2023년도 군정계획보고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등이 실시될 계획으로 3차례에 걸친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예산안은 12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12월13일부터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해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부터 유희태 군수의 비전과 정책이 담기는 것”이며 “민선 8기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검증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살펴 완주군 발전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부터는 완주군의회의 회의과정을 인터넷(완주군의회 홈페이지, 유튜브)과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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