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편리함 보다 안전이 먼저
상태바
전동킥보드 편리함 보다 안전이 먼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1.2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서-청소년 정책자문단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법
자체 제작 태그 손잡이에 부착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과장 최희주)는 청소년 정책자문단원과 함께 전주 서부신시가지 일대에서, 자체 제작한 pvc 재질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이용하기’ 행잉 태그를 전동킥보드 본체 손잡이에 부착해 안전한 PM 이용 홍보에 나섰다.
태그에는 ▲운전면허필요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화장치 작동 등 PM 이용시 준수사항 및 범칙금 내용을 기재해 운전자로 해금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관내 고등학생 19명으로 지난 4월 구성,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로 참여해 선도·보호에 관한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하고 함께 수립해 가는 자문기구이다.
박헌수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시 관련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정책자문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