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전국 147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17일 발표 경진에 참여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수료율·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개 교육과정(약선음식, 딸기, 청년농업인, 복숭아-대학원)을 운영하고, 비대면 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남원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하여 편성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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