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사고예방·질서 확립
모의훈련 등 믿음직한 경찰로
기능별 간담회로 소통 격의없게
유봉현 무주경찰서장이 지난 8월 26일 부임 후, 취임 100일을 맞는다.
유봉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피해자 및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을 펼쳐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스스로 다짐했다.
취임 후 ▲민·관·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파출소 치안 현장 근무 자 격려 ▲지역 맞춤 전화금융사기 예방 ▲수난사고 다발 지역 사고 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 ▲성희롱·갑질 등 고 비난성 비위 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 홍보활동 ▲교통약자 마음을 살피는 안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주민 치안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 ‘안전’을 넘어 ‘안심’할 때까지 감동치안활동 전개
유봉현 서장은 취임 이후부터 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쳤다.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가로등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을 추가설치했으며 산사태 우려지역, 행락시설 실태를 점검해 공공안전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 유관기관과의 직접 연락망을 구축한후 위험요인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개선으로 주민 불안 요소 제거를 위한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민생침해범죄 중 하나인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군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450여명에게 핸드폰 경보 메시지를 발송하고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한 결과 보이스피싱 수거책 4명을 검거했으며, 전년대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 감소(-12건, 70.5%)와 피해액도 대폭 감소(-3억, 85.7%)하는 등 주민안전을 책임지는 공감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여성 관련 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을 통해 여성 안심벨을 추가 설치, 몰래카메라 등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했으며 관내 성매매 및 유해환경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상시화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다각적 교통안전 홍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질서 확립 앞장
산촌지역인 무주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 시속 30km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군 4개은행 및 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광조끼, 야광반사지를 지원받아 배부했고 앞으로도 겨울 스키시즌 이용객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 구축 및 수난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물 설치
112신고 접수 시 관할이 넓은 점을 고려해 신속한 현장 도착과 보다 빠른 사건처리를 위해 관할을 불문하고 최인접 파출소와 관련부서에서 합동으로 현장 출동토록 해 112신고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사건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수시로 모의훈련(FTX)를 실시하는 등 현장에 강한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덧붙여 수난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위험구역 CCTV설치, 방송시설물 설치 등 예산 3천만원을 확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명피해 발생치 않도록 위험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따뜻한 리더십
기능별 간담회와 격의 없는 소통 활동을 전개해 리더로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고 무주군 사진작가협회 협조를 받아 문화가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활동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조직의 집단지성과 업무역량을 향상시켰다. 이는 곧 국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져 2022년 체감안전도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얻고 있다.
■유봉현 서장은
무주경찰서장으로 평소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을 전개해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이는 현장 치안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유봉현 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에게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감동을 주는 무주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