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설천면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후계농업경영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곤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노창득 전라북도연합회장의 격려사,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곤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농업과 무주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 경영인들이 힘들고 어려운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무주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에 대한 지원과 협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편익제공은 물론 반딧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득농업 기반과 행복농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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