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 국어학원(원장 이승수)은 지난 25일 경기침체로 지치고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승수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다보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그 가족들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전주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곳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백만천사캠페인은 우리 모두 천사가 돼 어려운 전주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으로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많은 전주시만, 기업, 기관, 단체들의 기부참여(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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