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청년서포터즈 운영, 환경문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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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청년서포터즈 운영, 환경문제 알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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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와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전주시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청년서포터즈 ‘에코메이트’가 5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7월 선발된 탄소중립 청년서포터즈 에코메이트가 약 5개월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관련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에코메이트’는 환경 관련 선진지 견학과 전문교육, 밀착 멘토링을 받은 후 지난 4개월 동안 팀을 꾸려 각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먼저 ‘나비팀’은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오환완(오늘의 환경운동 완료) 챌린지’를 만들어 일상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펼쳐왔다. ‘세컨더리팀’의 경우 중고의류를 모아 장터에서 시민에게 직접 판매하고, 남은 의류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브이월드 프로젝트팀’은 기후 위기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해 섬이 잠길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탈출 게임을 기획했고, ‘투게더지구팀’은 도토리골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새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에코메이트 청년 20명의 4대 프로젝트 운영 결과물은 오는 12월17일로 예정된 결과공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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