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육감, 잼버리 참가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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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잼버리 참가비 지원 건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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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참가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전북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참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 교육감은 잼버리 참여율 제고를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소속 기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잼버리 홍보에도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전북 지역 잼버리 참가 신청은 3차 모집이 마감된 지난달 4일까지 교직원을 포함해 총 548명으로 집계됐다.
참가 신청 기간은 12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앞서 서 교육감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함께 지난 23일 전북교육청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 포함된 ‘여성가족부-전북교육청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며 “학생들이 지·덕·체를 갖춘 균형 잡힌 성장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이 이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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