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 4일차 방만하게 운영된 보조금 사업과 관련 지책 쏟아져
상태바
완주군의회 행감 4일차 방만하게 운영된 보조금 사업과 관련 지책 쏟아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28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의식)가 28일 먹거리정책과 소관업무를 시작으로 4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농가수입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는 사업 임에도 완주군 농산물 구입보다 타 지역의 농산물 구입이 많은 상황이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목적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관리·감독의 허술함을 제기했다.

성중기 의원은 “봉동생강이 농업 유산으로 지정된지 3년이 지났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지역의 성공사례 등을 적극 검토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순덕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해 관내 농산물 비율을 더욱 향상 시켜 연말까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