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표 김제소방서장, 효드림요양병원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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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표 김제소방서장, 효드림요양병원 현장행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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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5일 김제시 관내 효드림요양병원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요양병원의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병원내 소방시설현황 및 자율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유사 화재사례를 공유하며 요양병원측의 화재예방 대책 추진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요양병원의 특성상 환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와상 환자들로 구성돼 피난에 어려움이 많아 피난 계획수립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발생 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 시킬 현실적인 피난 대책 수립과 자위소방대의 재난 초기 대응방법 및 그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두표 서장은 “김제소방서는 관내 4개의 요양병원 포함한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을 22개소를 지정해 화재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 강화해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요양병원 관계자 및 직원분들의 평소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소방시설 유지 관리와 소방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확보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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