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필기시험 합격자
10개교 24명 면접특강 진행
개인별 맞춤 피드백 등 제공
10개교 24명 면접특강 진행
개인별 맞춤 피드백 등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9일과 30일, 12월 5일 세 차례에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7개 직렬 10개교 24명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지도 및 계열별 모의면접 평가 후 개인별 맞춤 피드백, 면접 실시 전 최종 리허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직무수행 평정요소에 관한 맞춤형 면접특강을 제공해 최종합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필기시험 합격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최종합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근무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9급 국가공무원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 2020년은 8개교 13명, 2021년에는 9개교 16명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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