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일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군 체육회 회장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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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일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군 체육회 회장선거 출마 선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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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일(59)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이 오는 12월 22일 실시되는 군 체육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강일 부회장은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제까지 살아온 경험상 지금이 아니면 완주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기회가 적어진다는 생각에 고심 중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선택을 받는다면 멋지게 완주체육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만약 완주군 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절대 사사로운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지 않겠다”며 완주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마케팅을 접목해 체육인들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부회장은 또 “회계감사 및 사무감사를 강도높게 추진하고, 잘된 것은 승계하고 잘못된 점은 과감하게 시정해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강일 부회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1996년 도민체전 축구선수 출전 금메달. 도민체전 축구선수감독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07년 퇴사 후 현재 ㈜세진공업. ㈜디엠, 럭키셀프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 축구협회 부회장과 완주군 체육회 부회장 직을 역임하다 이번 선거출마로 12월 22일까지 직무정지 중이다.

 한편 완주군 체육회 회장 선거는 이종준 현 완주군 체육회장과 양현섭 전 전북도 레슬링협회장의 출마에 따라 3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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