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원(원장 전용석) 및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진)은 지난 25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개최한 (사)전력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태란 대학원 학생(학·석사연계)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기전자공학과 김태란 학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Mobility 충전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력변환장치인 ‘3-브리지 LLC-LC 컨버터의 이득특성 분석’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은수 지도교수는 “김태란 학생은 학부 시절부터 AI 인공지능프로그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학업과 연구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우수논문상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주대학교는 해상풍력, 수상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력변환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북도의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기술 및 인력의 애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