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1.29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와 LX는 오는 12월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상공간 속 쌍둥이’라는 뜻을 지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과 똑같은 사물을 디지털로 구현해 건축 인허가·재난재해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으로 도시문제의 해결을 돕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IT기술이다.
‘디지털전환(DX) 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의 커넥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LX의 ‘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 추진전략’ 등이 공공분야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심규문 경제산업국장은 “도시공간에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신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