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을 IT기술로 혁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다.
시와 LX는 오는 12월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디지털전환(DX) 시대,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인프라의 커넥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LX의 ‘디지털트윈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간정보 추진전략’ 등이 공공분야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심규문 경제산업국장은 “도시공간에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신산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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