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임직원 출장 증빙 간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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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 임직원 출장 증빙 간편해진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1.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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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출장 증빙이 앞으로 좀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임직원의 출장 증빙에 대한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출장 증빙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출장 증빙을 위해 필요했던 통행증, 출장지에서 사용한 카드영수증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핸드폰의 출장자 위치·시간정보를 공사 통합정보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증빙하게 된다.
또한, 출장 정보에 대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출장 정보를 서버에 전송 시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전송하게 돼 출장여비 관련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출장 현장에서는 영수증 증빙을 위한 불필요한 지출 등 출장 행정업무에 불편이 따랐다”며 “이번 출장증빙 개선을 통해 출장 행정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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