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가 순창 농업인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9일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와 순창농협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등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수사진은 액자 제작과정을 거친 후 순창농협에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순창농협 선재식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시설들이 많고,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농협행복버스가 찾아와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지원 사업을 펼쳐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도서·오지 등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