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에 진안군 손종엽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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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에 진안군 손종엽 씨 선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11.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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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제값 받는 농업부문에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대표 손종엽씨가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수상은 보람 찾는 농민(김제시 최승일), 제값 받는 농업(진안군 손종엽), 사람 찾는 농촌(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 등 3개 부문이다.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대표 손종엽씨는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판로를 개척·확보하여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소득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인정받았다.
손종엽 대표는 “진안로컬푸드 매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3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돼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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