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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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문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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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현판식 개최
예방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역 맞춤형 홍보활동 전개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산업기술유출 피해신고의 문턱을 낮추고 피해 신고를 용이하게 하며 국민과의 접점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지난달 29일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경찰서 홈페이지에 신고센터 운영에 관한 안내글을 게시, 특히 관내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요기업 대상 산업기술 유출 예방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역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운영은 경찰서로 산업기술유출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산업기술유출지역센터장의 상담을 진행 후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해 상담 후 종결하거나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종삼 서장은 “관내 첨단산업단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만큼 혹시 모를 기술유출로 인한 국부 피해를 방지하고 더 나아가 국가 안보를 위해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고, 관내 기업들이 적극 활용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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