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동절기 맞아 농업기계 점검 나선다
상태바
무주군, 동절기 맞아 농업기계 점검 나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11.3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동절기를 맞아 가을철에 많이 사용했거나 고장난 임대 농업기계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농작업 마감에 따른 농업기계를 정비해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 영농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보유한 총 4종 12대가 대상이다.

가을 수확기에 많이 사용한 자주형베일러, 콩탈곡기 등과 겨울철에 주로 사용하는 퇴비살포기 등 동절기에 주로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집중 정비ㆍ점검한다.
또 점검 기간에 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업기계 안전수칙과 겨울철 농업기계 보관 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진수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팀장은 “고장이 심하지 않은 경미 한 농업기계의 경우 임대사업장에서 신속히 수리해 내년 영농철을 맞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농업기계를 임차할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