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 벤치마킹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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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벤치마킹 줄이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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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지도자 17명이 야호학교의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지난 30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원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야호학교만의 청소년자치활동과 시 직영 대안학교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야호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가치관과 비전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사업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야호학교의 각 공간을 견학하면서 야호학교 층별 공간 콘셉트와 공간혁신을 위한 청소년들의 활약상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야호학교의 공간혁신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은 기관은 청주시교육지원청과 인천은하수학교 등 모두 19곳, 38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야호학교는 올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마무리한 뒤, 2023년도 청소년 프로젝트 사업 준비와 야호전환학교 신입생 모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배경남 청년정책과장은 “2023년에도 전주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과 민주적 시민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게 지역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야호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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