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주거복지 정책 확대 정책 토론회
상태바
계층별 주거복지 정책 확대 정책 토론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2.0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아동, 여성, 한부모, 다문화,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키 위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지난달 30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시 주거복지 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30명이 참석했다. 

‘전주시 지역기반 주거복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센터 자체 사업인 주거생활 유지 지원사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입주 지원 및자원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으로 계층별 발생하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상계층별 다양한 주거복지 문제 해결 욕구를 파악해 주거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에 이어 최병숙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과 문효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실장, 이재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선 전주여성자활지원센터 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종합토론도 펼쳐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주거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적정한 예산 확보 ▲중앙정부를 비롯한 민·관협력 지원 노력 필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적절한 환경의 주택 제공 ▲정상가족 관점을 벗어난 보편적 주거지원 정책 필요 등의 방안 등이 제시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