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군의회 이현기 의원은 지난 1일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자를 활용한 지역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기 의원은 고려청자 발상지 청자박물관의 문제점과 앞으로 부안군 청자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 군의 여러 관광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청자 박물관으로 유도하려면 과감한 홍보와 젊은 세대들에 대한 공략,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한 다양한 테마전시, 도예활동가 초청 등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시설 마련과 청자관련 상품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현기의원은 청자밸리 조성사업은 용역을 통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도예산업 발전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이 추진돼 우리 군만의 독자적인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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