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직원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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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직원 응급처치 교육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2.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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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심폐소생술 등
실전 위주 교육 진행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2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심정지 등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덕진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황인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가 초청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직원들이 실습 마네킹을 이용해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황인기 강사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게 된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태형 서장은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골든타임 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더욱 강화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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