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금융기관과 함께 피싱예방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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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금융기관과 함께 피싱예방 365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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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관계자와
실시간 치안정보공유
예방문화 조성 ‘전력’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는 치안현안 중 전국적으로 금융사기범죄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처리되고 있는 것을 감안 관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밀도있는 대응으로 예방문화 조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자녀나 공안기관을 사칭해 핸드폰이 고장났거나 사건에 연루돼 당장이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큰일날 것처럼 접근 피해주민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금액의 많고 적음을 불문 편취해가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서도 사기범죄 용의자들이 가상계좌를 이용 불법이득을 취하는 등 그 수법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경찰청 차원에서 악성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개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시티즌코난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례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은“삼례파출소 경찰관들과 수시로 치안정보공유를 통해 피해제로화에 실질적 대응이 되고있어 든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 “대학생들의 용돈까지도 노리고있는 범죄 용의자들인만큼 주민분들이 긴장과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화 돼야겠고 의심스러울 때는 112나 삼례파출소로 신고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삼 완주서장은 “주민들의 마음에 씻을수 없는 아픔을 주는 보이스피싱범죄가 더 이상 기승을 부리지 못하도록 아주 사소한 문제요인에서부터 체감적 치안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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