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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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업그레이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12.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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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직영하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콘텐츠를 대폭 보완하는 등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번 콘텐츠 보강은 남원시가 개관 이후에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하여 선진 실내놀이터를 벤치마킹하고 예산을 확보, 영유아 맞춤형 놀이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번에 확충된 콘텐츠는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창의성 유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닥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스포츠를 비롯해, 대규모 스펀지블록(특허상품), 자동차 원목교구, 영유아 터널 미끄럼틀, 큰 놀이집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킬 놀이시설 등이다.
또한 음향시설 확충과 휴게공간 리모델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신나게 활동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 5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에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고죽동 남원농협 3층에 위치해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2,000원의 이용료로 놀이체험실 이용이 가능하며, 회원제 장난감 대여, 시간제 돌봄, 다양한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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