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과 임실동중학교, 운암초․중학교가 16일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간 업무 협약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임실보건의료원에서 학교와 학생들에게 각종 한의약공공보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함에 각 학교에서는 업무 지원에 나서게 되는 등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의 필요사항은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홍기방 보건의료원장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관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권 임실동중학교장과 박승룡 운암초·중학교장은 “임실군보건의료원과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보건의료원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협약 체결 첫해로 한방월경통교실, 한방 바른먹거리교실, 한방비만교실, 청소년 대상 금연침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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