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 미래전략사업은 우리가 직접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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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 미래전략사업은 우리가 직접 발굴한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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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레인 2030팀 청계천 문화관, 헤이리 예술마을 등 탐방

장수군 뉴브레인 2030팀이 장수군의 미래비전과 실천전략 발굴에 나섰다.

뉴브레인 2030팀은 선진사례를 통한 미래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연수원식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팀별 주제를 선정, 현지 직접방문을 통해 군에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 상반기에는 문화, 관광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 기간 팀원들은 청계천 문화관과 광화문 광장, 경기도 헤이리 예술마을, 남이섬 문화예술 자연생태 청정정원, 가평군 자라섬과 이화원 등을 탐방하고 문화관광 활성화 스토리텔링, 문화관광 접목정책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현장방문 벤치마킹 결과물에 대해 별도의 보고회를 갖고 군 관계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장재영 군수는 타 시군 주요현장 탐방학습을 통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군 접목사업을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며 뉴브레인-2030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 뉴브레인-2030팀은 총 6개팀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전국의 축제 벤치마킹, 관내․외 주요사업장 견학, 녹색성장산업 육성 등 수차례의 워크숍과 사업발굴 보고회를 가지면서 이제는 군의 미래핵심인력으로 부상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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