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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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展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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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미술관(관장 곽석손)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2011 미술관 한국 현대작가 초대전-군산대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전'을 개최한다.

출품작가는 군산대학교 교수 및 졸업생, 외부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를 망라한 50명으로 곽석손, 김윤수, 김정숙, 박경우, 박계성, 조순길, 조영배, 우희춘, 이명순, 황현경, 채연석 등이다.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전에 출품된 작품은 모두 실제 가격보다 훨씬 싼 편당 50만원으로 판매돼 수익금 전액이 군산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곽석손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의 문턱을 낮춰 일반인이 미술작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뜻으로 기획되었다”며 “수익금 전액을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군산대 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이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독특한 컨셉의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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