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예트렌드페어‘남원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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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남원시관’ 운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12.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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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 에 참가하여 관내 옻칠 목공예품을 홍보하는 ‘남원시관’을 운영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남원시는 2018년 ‘남원의 목기Ⅰ-컵’을 시작으로, 2019년 ‘목기Ⅱ-접시’, 2021년‘목기Ⅲ-볼’에 이어 올해에는 「남원의 목기Ⅳ-여행(An invitation to travel)」을 주제로 남원 옻칠 목공예의 가치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남원시관’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사라진 현대에서 공예(工藝)의 의미를 확장해 전시주제를 ‘여행’으로 정하고 옻칠모자, 옻칠 도시락, 옻칠을 한 캠핑 테이블과 의자 등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옻칠 체험 부스도 마련하여 손으로 하는 예술의 가치를 향유하고자 한다.
박강용, 이건무, 김난희, 유남권 등 관내 작가들이 출품한 1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관’에서는 남원 옻칠목공예 작품의 전시 외에도, 우수 옻칠 목공예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3년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안내하여 대전을 소개하고, 남원을 옻칠 목공예문화의 선도도시로써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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