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비 직불금 32억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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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비 직불금 32억 지급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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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 군비 직불금 32억 2000만원을 지급한다.
완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중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완주군 소재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8668농가를 확정해 군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5814ha를 경작하는 8668농가가 대상으로 군비 직불금은 지난해 지급액 31억원보다 1억2000만원 증액된 32억2000만원이다.
소농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완주군 소재 농지를 0.1ha 이상 경작하고 소득, 농촌 거주기간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 4186농가에게 32만원씩 정액 지급하며 총 13억395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면적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완주군 소재 농지를 0.5ha 이상 경작하고 10ha를 상한으로 4482농가에게 총 18억8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등록신청 전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자나,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자, 지급대상자 등록제한 기간 중인 자는 직불금을 받을 수 없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선8기 공약으로 완주군 군비 직불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를 하고, 향후에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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