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더 맛있는 완주곶감’ 축제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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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 맛있는 완주곶감’ 축제서 만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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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운주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것으로 공식적인 프로그램과 곶감 노래자랑,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30여 농가가 참여해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한다.
완주곶감은 크게 두레시와 고종시로 나눠지며 두레시는 검붉은색을 띠며 흑곶감으로 운주와 경천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고종시는 동상면 산지에서 원료감을 통해 가공되고 있다.
고종시 곶감은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당도가 매우 높고 씨가 없는 특징으로 최고의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곶감건조에 최적의 날씨로 자연건조를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3년 만에 개최는 곶감축제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완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매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품질향상을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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