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주민자치회(회장 조광근)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난 1년간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고, 큰 박수를 받았다.
고산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수강생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고, 요가, 생활체조, 노래, 풍물, 난타 등 공연과 한글, 컴퓨터, 서예 전시를 통해 1년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고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013년 구성된 이래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서예반, 한글반, 컴퓨터반, 난타반, 요가반, 생활체조반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광근 주민자치회장은  “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해준 프로그램 강사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