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서희태, 완주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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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서희태, 완주에서 오케스트라 공연 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2.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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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완주군을 찾는다.
완주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케스트라 ‘불후의 명곡 소울콘체르토’ 공연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끄는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글린카 서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18을 들려준다.
이중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균형 있게 소화해 내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원재연 피아니스트와 협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유능한 교향악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며 완주군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후의 명곡 소울콘체르토’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이다.
공연 예약은 (공연문의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597)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주일 전에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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